복수 처절하게 복수하는 그런 소설 읽고 싶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버림받고 하는 복수던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하는 복수던 어쨌거나 인생 끝까지 내몰려 갈 곳 없는 그런 사람이 하는 복수. 흐흐흐.. 바닥까지 내던져진 내 인생, 손끝이 닳을 정도로 긁어모아 일어섰어. 행복했어? 조금 더 행복해도 괜찮아. 복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니까. My Think-box 200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