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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뉘 결혼식 사진-

라옌 2009. 4. 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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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이엄뉘가 결혼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 곰.



인연이란게 참-
고등학생 꼬꼬마 시절에 만나, 내 나이만도 벌써 스물여섯이다.
언니는 계란한판! 꽉찬 한판!<-이러고



이런 설정샷ㅋㅋ
어르신들 언니 보면서 바비인형같다고 했지만,
그래요- 좀 험한 바비인형이지요. 자꾸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있으라던 엄뉘. 신부가 말투가 그게 뭐야ㅋㅋ 
아 이런 이런거 걸리면 엄뉘한테 혼나는데ㅋㅋ


처제들 많이 먹어! 라며 한복곱게 입으시고 손흔들던 아저씨-(미안해요, 형부라고 부르긴 우린 아직 어색하잖아요. 으헝헝)
아- 더 미안한건 아저씨를 찍은 사진이 덜렁 이것과 뒤에 언니 어머님 찍은 사진 뒤에 얻어걸린 사진 한장ㅋㅋㅋㅋ
......죄송(도주)


밝게들 웃고있지만 엄뉘는 웃으라며 복화술로 말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쿼엉아 너무 동떨어져있어ㅎㅎㅎ
우리 빙그는 혼자 졸업사진 찍고 있그나... ㅋㅋ


언니 어머님과 아버님>_<


빼러다이스- 간다면서 즐거워하던 언니는 재밌게 놀고 왔으려나(몇박몇일인지를 안물어봤다ㅋㅋ)
엄뉜데 왤케 딸시집보내는 기분이 드는건지ㅋㅋㅋ

언제나 힘차고 씩씩한 죵이언니-
언젠가 언니에게 했던 말처럼 죽을때까지 언니만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야.
행복하고- 또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게. 둘이 이쁘게 사랑하고 살아가고, 또 같이 늙어가길.
빼~러다이스 가서 찍어오는 화보도 기대할게.
아저씨 너무 사진만 찍으라고 시키지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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